Sung-_-'s Ga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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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떻게 근무를 2연속 쉬게되어 그만 시간이 널널해서 ㅡ,,ㅡ;  아침에 늦잠을좀 자주고~ 캬아

뭘할까 고민고민했지만 결국엔,....

알뷔를 만집니다 ㅡ,.ㅡ;

오늘의 과제는 카울입니다.

혼코에서 주문한 부품들이 달려오고있기때문에  그것을 기다리면서 아침부터 시작해봤습니다.


사실 카울도 얼마전에 충남군이왔을때 아마 대충 때웠던걸로 기억합니다. 몇일 안지난일인대도 깜빡깜빡 하는군요.

하여간 그때 매직스틱님의 힘을 빌어  카울을 고정했다 싶었었는데.....

그래서 등장합니다  매 매직스틱!



그런데 그게아니였습니다. 그냥 조물조물해서 대충 떡지게 발랐는데..  몇차례 카울탈거만에 찢어지듯이 떨어지더군요.

뭐랄까 이 매직스틱님은 완전 딱딱하게 굳는줄알았는데 덜말라서그런건지몰라도 수지라는 이름답게 찢어지듯이 떨어졌습니다

난감하네여!  그리고 어제 레귤에 쿨링팬 달면서 카울 간섭을 알기위해 몇차례나 리어카울을 탈착을 반복했는데 영 안되겠습니다.

안건드리니만 못하다고 차라리 처음에 글루건으로 고정되어있던걸 때지말걸 후회도했습니다만.. 늦었지요.. 다 그런겁니다. 캬뷰도그렇고 다 때늦은 후회뿐이죠..

그래서  글루건고정을 제거하고 난뒤 찍은 카울사진을 한번 봅니다.


어퍼 뒷면 왼쪽 미러고정부분이 쪼개져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윙카 고정부분도,.. 없습니다; 그래서 헛돌더라구요. 


리어카울  보시면 왼쪽아래에 탱크에 맞물리는부분이 없습니다;  그외에 리어 카울이 좌우 결합되는 나사가 3곳 있는데  그중에 한곳이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한곳은 뿌러졌습니다;

뒤쪽도 상태는 안좋습니다. 여기저기 부러져있고 갈라지고  달아나고 그렇습니다.  글루건 때면서 도대체 왜 이렇게 해놨나 싶었는데

역시 후회합니다 그냥둘걸...




그러나 때는 늦어서  저는 일단 어퍼카울 미러고정부쪽과 윙카고정부쪽을 매직스틱님의 힘을 빌어

대충 고정은 했습니다. 적당히 반죽해서 형태잡아 붙히고 마르길기다리며 말라갈때 살살눌러 형태맞춰주고 그위에 또 한겹더해주고

그렇게한뒤 튀어나온부분 대충 깎아주고 그렇게 붙혔습니다.

문제될건없었습니다만.

리어카울이 문제였습니다. 아까말한데로

대충 반죽해서 붙혔는데 이게 떨어져버렸습니다; 더추합니다;. 퍼티들이 서로 간섭해서 카울이 덜렁거리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 처음엔 리어만 작업할려고했습니다만..

어퍼카울이 섭하더군요.

일단 처음엔 리어카울에 대충붙혀진 매직스틱 퍼티님을 제거했습니다. 칼로 깎아내고 사포로 갈아내고

사진은 없ㅋ엉ㅋ





리어에 퍼티 제거작업을 마무리했을때 어퍼를 들고들어왓습니다.

어퍼카울을 분해해서   뜯은김에 (이게 무섭지요. 저는 계속 이 뜯은김에때문에 되돌릴수없는 길을...)

겸사겸사 라이트안쪽을 딲아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라이트는 분해가 어렵습니다. 나사가 요상한게 전용공구가 필요한듯해요



그래서 저는 핀셋을 이용했습니다. 끝이 구부러진 핀셋의 끝에 적당하게 뭉친 휴지를 붙잡고 그상태에서  배선 마감용 와이어 로 고정한뒤에!


닦으면 됩니다. 아무래도 좁은구멍으로 통해서 닦는거라 힘도 잘 받지 않지만 그래도 할만합니다. 라이트밝기가 어두우신분들은 돈안들이고 한번 닦아주시면

괜찬을거같네요  (저같은경우 라이트커버 고무가 실종이라 먼지가 잘들어간모양입니다)








다시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카울작업하러 갑니다.


위는 오른쪽 윙커 고정부 뒤쪽이 좀 달아나고 없어서 퍼티로 대충 형태잡았습니다 ( 일전에 했던 부분에 이어서 해주었습니다)


좌측 윙커 고정부 도색이 다일어나고 장난아니군요. 거기에 더해서 제가한 퍼티질도 참 너저분하빈다; 뭐 윙커달면 가려서 안보이니까!


작업 중간에 찍은샷입니다. 잘안보이지만 퍼티쪼가리와 미세한 먼지가 엄청많았습니다.


위에사진보다좀 달라졌나요. 좀 깎아내고 다듬고 했습니다.그래도 너저분한건 사실.. 그러나 역시 가리면 안보인다는거죠


우측의경우 날아간부분을 좀더 덛대어서 마감했습니다. 역시 윙커 꽂으면 안보입니다.


음 이부분은 좀 위험합니다; 잘보이거든요; 그래두 어쩔수없습니다. 걍 떨어지지만 않기를 바라면서 고정했습니다.

일전에 퍼티로 고정했던부분 다 때어내고  엽돈재에서 알코올횽이 힌트주신 접착제 + 베이킹 파우더 원리를 이용해서 붙혔습니다

그리고 접착이안되는 너무공간이 빈부분은 퍼티로 매꾸어주었습니다


표면이 우둘두둘 거칠군요. 그러나 안쪽이니까 안보입니다 괜찬습니다.  안보이거든요; ㅡ,.ㅡ 난.. 아 아마츄어니까 ㅜㅜ
 

계기판도 떠서 흔들리고있었습니다;  나사를 두개 더 꽂아서 안정되나했지만 저기 가운데 퍼티질된부분이 더 떠있었음으로 저렇게 퍼티 조각을 추가로 대어주었습니다.

바로 오른쪽 나사고정부위는 떨어져있던것을 퍼티로 고정했습니다.


리어카울에서 탱크랑 맞물리는부분이 한쪽이 없었는데.

매직스틱님이 힘을주셔서 이렇게 만들어 달았습니다!  아아 매지익스티이이익~

그 밑으로는 뭐 본드+파우더 접착과  매꾼곳은 매직스틱 퍼티로~ ㅡ,..ㅡ 뭐 다 그런거죠.. 지저분하고 너저분하고.. 

대게 다 가려지는부위라 다행입니다;

이렇게 여기까지 사진을 찍고나선

청소를했습니다. 정리해서공구도 가져다두고 남은 접착제 다 수납하고 카울도 가조립했습니다. 라기보다 걍 다조립이죠;





그런데..

뭔가 빠진게있지요

언더카울 미들카울 ㅡ,.ㅡ ㅋㅋㅋㅋ

미들카울이  없ㅋ 엉ㅋ  이라

언더카울은  안ㅋ해ㅋ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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