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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브이포스 정기번개가 8시에있다는 정보를 입수

출동을 하기로 마음을먹었습니다.

목적 : 다른 RVF 들의 상태는 어떠한지 눈과 귀와 맛(?) 으로 판단해보기위하여  남산번개에 출두한다

방법 : 고고

싫은 어제 낮에 병원에가서 감기약을 지어받았습니다.  감기기운이있어서요;;

그래서 고민했지만 이미 간다고 라갤에도 글써버렸고 브이포스에도 남겼으니..

뭐 뱉은말은 지켜야죠..

그래서 출발

사진은 안찍엇습니다만 출발시간은 5:30분이후였고

뉘엿뉘엿 노을이 질락말락하던때였습니다.

바이크 키로수는 535** 이였고 투어적산은 8** 대엿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즐거운기분으로 흥얼흥얼 북진했습니다.

그렇게 올라가던와중 45번국도 용인을 지나쳐서 주유를 했습니다. 마침 전화가와있더군요

라갤동생 쿠테  내용인즉슨 내가쓴글을보고 죄민수님이 남산에서 기달리다가 안와서 철수했다 라는 이야기

미안해요~

8시번개라 맞춰간다고 늦장부렸더만/... 

8시가 다돼었을무렵 서울에 진입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노선인

아산-45-평택-38-45-용인-광주-43-팔당대교-6-남양주-구리-  "서울: 중랑구" 

코스로 갔기때문에 겸사겸사 제이퍼포먼스에 들렸습니다~

갔더니 도주횽이 열심히 작업중이시더라구요 다른 라갤러분들은 안계셨고.. 저도 간김에

여분으로들고갔던 뒷브레이크패드 갈기로 결심하고 요청드렸습니다.

이전글에 적었던바와같이.. 작업이 길어졌습니다. 엔진오일도 갈았구요.



여깃 탐나는 NSR은 한번 더봅시다
VFR에 NSR카울 씌운거 아주 적절하던데
이참에 나도?  므흣한 상상을 해보면서

남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미 대지각

시간은 9시넘어서 30분가까이가고있더군요

그런데 중랑구 좀지나서 이제 버스 중앙차로제가 슬슬나타나기전쯔음에 신호대기받고있는데

오른쪽에 천천히 정차하신 이쁜수쿠터 오너분이 (남자분임 스쿠터가 이쁘다 그말입니다)  저에게 말을거시더라구요

디씨에서 보셨다고.. 헐맨!  반가워서 인사드렸죠! 닉도못물어보고   NSR타시는데 수리중이라 스쿠터타고 공부하러 가시는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당당히 남산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남산이라....

그렇게 신호가바뀌어 짧은인사 마치고 저는 먼저 출발했지만 당당히 알피엠을 올리다가도

교통상황 떡실신.. 예산이 그리워요 ㅜㅜ

!%@^@&%&%^&#^*&^%#*$^$($(^(^(^(^*(%*)%@%!$!$$!$%!%!% 이렇게 해매였습니다

뭐 생략하고 어찌어찌해서 남산공원 이정표 보고 찾아갔다가 또 해매서 한번 딴데들갔다가 다시 김구동상 공원 찾아서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바이크가 엄청 늘어서있더군요.. 과연 

저도 한켠에 조용하게 주차하고 장비챙겨 올라갔습니다. 매점으로요

매점에 점점다가가니  푸른숲횽이 앉아계신게보였어요 저곳이 라갤테이블인가 싶어 다가가 인사드렸습니다

푸른숲횽 샵샤부횽 란횽 그리고 처음뵙는 퐁님 그리고 닉을못물어본 다른분  이렇게 계셨고 

다른 테이블에 브이포스 회원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미 이쯤에와서는 소기의목적인 알뷔구경은 다 까먹어버렸습니다. 그생각은전혀못하고 그냥 앉아서 인사하고 이야기좀나누었습니다~

자전거 타고오신 초능력 증진기님   더대단하신듯 4시간동안 ㅡ,.ㅡ


엽돈재에서 자주뵌  브이포스 코너매니아  윤콩식님~


샵샤부횽 먼저가신다기에 한방~


그렇게 이야기나누다가  슬슬 12시가 다돼어가서 해산을 하기로했습니다 다들각자바이크로가서 장비챙기고..

알뷔가안보이네요;


브이포스 운영자 터프키드님 이 뻘건 두깨리 구구구 알 을 타고계십니다  이현장을목격하신 나나한님이 배반자에게 철퇴를~


운영자님 두깨리 구구구 독사진~  맞춤이군요~


  콩식님 장비점검하고있을때에 도촬~


이번에 상태좋은  레어급 육백알알로 기변하셨다는 나나한님 부럽습니다~ 뒤에 브라이언님은 초롱이 생각하고계신듯!


초롱이 주니어와 브라이언님~  눈빛이 표정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이렇게 사진찍고 다들 떠나시고 저는 떠날려고했는데 마침 오신 매직룬횽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인사드리고 갈려고했는데  장비챙기다가보니 허전하더라구요 귀에꼽는 귀마개를 어디다가뒀는지 빠트렸습니다 찾을수가없었어요

천천히 공원에서 제가돌아다닌길을 찾았지요 그러다가 매직룬횽이 앉아있는 테이블까지가서 바닥을두리번 거렸는데 안보이더군요

그런데 메직룬횽께서 신비한 마법의힘으로.. 저의 목뒤에서 꺼내주셨습니다!  마술사 매직룬횽 감사합니다.

절대로 제가 망각한게아니구요 마술입니다 마술


인천에 부모님댁에 자러가기로 결정하고 인천으로고고싱 ..... 

또 길해메이구요~   어쩌다보니 광명쪽으로가다가

그런와중에 저멀리 우회전 "시흥" 표지판이 보이길레 얼렁 따라갔습니다. 시흥지나면 인천이거든요

헐레벌덕 집에 달려갔더니 새벽 1시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팀화석 멤버 김고구마군이 성남에 오면 밥사준다고했기에 성남으로 가기로하고 다음로드뷰로 길좀 검색해서 적어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문학경기장 인증~

그리고는 쌩쌩 달려서 종이나비의 힘을빌어 전과달리 빠르게 성남에 도착했습니다만. 성남시내에서 조금 해맸군요..

나 이제보니 완전 길치


팀화석멤버의 등장 

팀 화석 에서  상무이사 직을 맏고있는 김고구마상무 입니다


클래식컬한 매력이넘쳐흘르는 낭만이가득한  팀화석의 바이크들


이자리를빌어 다음로드뷰에게 정말 감사의말씀을 전합니다~


팀 화석의 상무이사직을 맏고있는 김고구마상무가 조공으로 상납한 매콤돈가스~

이에  팀 화석에서는  김고구마상무에게  김고구마상무상을 수여함  이상무


이사진을마지막으로

성남에서 출발하는데 비가오기시작합니다. 그냥 옷만걸치고있음 그냥갔겠지만서도

등에 카메라가있어서리.. 가지고있던 우비상의를 걸칩니다. 그리고는 쾌속 순항~

성남에서 1시경다돼어서 출발해서 충남 예산 조금 못와서

세시좀 안되었더군요.

집으로복귀하는데 비는 많이는 안왔는데 중간중간 오다말다....

집에왔더니 감기기운이 다시도는지 피로가좀 오긴합니다만

이전에 매데스타고 갔을때에비해서 훨씬덜합니다 하긴 그때는 일부러 새벽에 늦게 출발해서 안개맞으면서 왔었지만요

총주행거리는 500정도 되는거같습니다. 출바할때 8**였는데 집에와서보니 390

역시 좋은게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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