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일이지만 대삽질의 결과물은 무척 대단한 후폭풍을 몰고왔다
캬부레이터 탈거하고 대충 풀리는 다이어프램 쪽 분해 청소후 재조립
그러나 조립을 어두운데서 대충하다보니 엉뚱한 실수를 해놓았을줄이야. 이건 나중에 다른 형태로 문제가되어돌아온다.
일단 다시 캬뷰레이터를 밤에 재조립하는데
일본인 자가정비일기 번역을 다시 잘보고했을것을 요령을 모른체로 캬뷰를 인슐레이터에 강제로 끼어맞추려하다그만
몰상식한 짓을해버렸다. 걱정이 정말 미안해 ㅜㅜ
덕분에 구하기힘든 귀한 에어인테이크 파이프 한놈을 상처입혀버렸다.
그리고 일단조립했는데.....
다음날
초크를 몇번당기다보니 누유가 된다 초크레버를 당기면 각 캬뷰레이터에 피스톤이 당겨지면서 부압으로 다이어프램 피스톤이 연동되어 살짝 밀리는형태였다.
누유는 이 초크 피스톤 (명칭을모름으로 내가 불러본다) 부위에서 누유가되었다.
나는이때 여기만 누유되는줄알았다.
방울 방울 떨어지고 조금있으면 진정되지 않을까하여 일단 연료코크를 오프로한채로 그대로 두었는데
그게아니였다. 이문제도 후에 좀더 고민해본결과 알게됬다.
일단 원인제공은 내가했고 다시 캬뷰레이터를 조립하기위해
분해했던 31일 낮 원인은 밝혀졌는데
4개중 뒤쪽 두개 기통에 연결되는 캬뷰의 다이어프램 고무 오링부위가 삐져나와있었다. 다양하게 추측할수있지만
이게 원인이되어 초크 피스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힘이 약하게되고 (이중에는 그쪽 고무링이 이탈해있었다는 것도 원인이 아닐까)
그결과 당겨진 다이어프램 피스톤 (니들 연결되있음) 을 통해 휘발유가 찔끔 찔끔 나온것이다. ( 연료코크 혹은 세족기 알뷔의 연료콕역시 다이어프램으로 부압이 걸릴시에 통로가 열리면서 연료가 공급되는방식이다. 즉 on으로 돌려도 당겨빨아들이는 부압이없으면 콸콸콸 새는일이 없다는 걸로 나는 보았다.
그런데 내 세족기는 콸콸콸이다. 오프로해도 찔끔찔끔 나온다. 연료의 압력을 이기지못하는건 세족기 내부의 부품 노화거나 아니면 hrc 매뉴얼대로의 세족기 튜닝이겠지만
아무래도 전자쪽일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연료를 보충했었는데 다음날아침 가보니 밑바닥에 흥건했었던것은 중력에의해 위에 설명된
세족기를통해 연료가 찔끔찔끔 캬뷰로 흘러들어 그 캬뷰의플로트실에서도 제트니들이 미세하게 당겨짐에따라 찔끔찔금 밖으로 뿜어져나와 그러나 실린더는 운동하지않음으로 (시동이 꺼져있으니까) 부압에의해 빨려들어오는 공기는없을것이고 그냥 액화상태의 휘발유가
밸브를통해 실린더 내부로 그리고 열려져 닫히지않는 초크 피스톤 쪽을통해 차체밖으로 방울방울 누유된것이다.
그렇게 추정하는이유는
4월 2일 오전 충남군이 와서 함께 캬뷰를 차체에 조립하는 과정을 거치고 시동을 테스트했는데
시동성저하와함께 아이들링 유지실패 (이것은 동조나사의 조정이 필요한것같다) 와함께
머플러 사일렌서 아래의 배수구로부터 액체가 울컥울컥 거리며 토해진것이다. 물은아니고 휘발유 냄세가났다
그휘발유가 어디서왔을까 뒤꾸멍으로 넣은적은없으니까 앞에서 온걸텐데 실린더내부로 누유된 휘발유가 들어가서 차있었다고 이해하면 빠를듯싶다
그리고 어제밤 그런생각이들어 오늘아침 엔진오일도 몇차례확인한결과 약간의 휘발유냄새를 포함하고있었다.
실린더를통해 엔진내부에도 흘러들어간것이다. 얼마나 흘러들어간지는몰겠으나.. 일단 간단한 주행에 문제는없었다.
여전히 아이들링 유지에 문제가있었지만 이문제는 동조의 불량이라고 생각중이다.
전문가분에게 물어본결과 어느정도 미세한양의 휘발유가 엔진오일에 섞인다고해도 문제는없다는데
내가생각하기에 미세한양이 아닌거같아 문제가될거같다. 그래서 조만간 오일을 교체해야겠는데.
이근처에서 구할수있는 좋은엔진오일은 효성순정의 쉘 합성유
차라리 대림 모틱스 엔진오일을 넣고 잠깐 플러싱겸 운행한뒤 다시 다른 합성유를 넣는것이 좋을듯 싶기도하다. 그러나 이미 오늘 시간은 다지나서 오늘주문한다고 해도 오일은 오지않을것이다. 차라리 캬뷰손보는김에 거기서 오일도 갈아버려야할까 (하는김에 오일필터도)
어찌됬든 결론은 ..... 미안하다 걱정아 ㅡ,,ㅡ
캬부레이터 탈거하고 대충 풀리는 다이어프램 쪽 분해 청소후 재조립
그러나 조립을 어두운데서 대충하다보니 엉뚱한 실수를 해놓았을줄이야. 이건 나중에 다른 형태로 문제가되어돌아온다.
일단 다시 캬뷰레이터를 밤에 재조립하는데
일본인 자가정비일기 번역을 다시 잘보고했을것을 요령을 모른체로 캬뷰를 인슐레이터에 강제로 끼어맞추려하다그만
몰상식한 짓을해버렸다. 걱정이 정말 미안해 ㅜㅜ
덕분에 구하기힘든 귀한 에어인테이크 파이프 한놈을 상처입혀버렸다.
그리고 일단조립했는데.....
다음날
초크를 몇번당기다보니 누유가 된다 초크레버를 당기면 각 캬뷰레이터에 피스톤이 당겨지면서 부압으로 다이어프램 피스톤이 연동되어 살짝 밀리는형태였다.
누유는 이 초크 피스톤 (명칭을모름으로 내가 불러본다) 부위에서 누유가되었다.
나는이때 여기만 누유되는줄알았다.
방울 방울 떨어지고 조금있으면 진정되지 않을까하여 일단 연료코크를 오프로한채로 그대로 두었는데
그게아니였다. 이문제도 후에 좀더 고민해본결과 알게됬다.
일단 원인제공은 내가했고 다시 캬뷰레이터를 조립하기위해
분해했던 31일 낮 원인은 밝혀졌는데
4개중 뒤쪽 두개 기통에 연결되는 캬뷰의 다이어프램 고무 오링부위가 삐져나와있었다. 다양하게 추측할수있지만
이게 원인이되어 초크 피스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힘이 약하게되고 (이중에는 그쪽 고무링이 이탈해있었다는 것도 원인이 아닐까)
그결과 당겨진 다이어프램 피스톤 (니들 연결되있음) 을 통해 휘발유가 찔끔 찔끔 나온것이다. ( 연료코크 혹은 세족기 알뷔의 연료콕역시 다이어프램으로 부압이 걸릴시에 통로가 열리면서 연료가 공급되는방식이다. 즉 on으로 돌려도 당겨빨아들이는 부압이없으면 콸콸콸 새는일이 없다는 걸로 나는 보았다.
그런데 내 세족기는 콸콸콸이다. 오프로해도 찔끔찔끔 나온다. 연료의 압력을 이기지못하는건 세족기 내부의 부품 노화거나 아니면 hrc 매뉴얼대로의 세족기 튜닝이겠지만
아무래도 전자쪽일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연료를 보충했었는데 다음날아침 가보니 밑바닥에 흥건했었던것은 중력에의해 위에 설명된
세족기를통해 연료가 찔끔찔끔 캬뷰로 흘러들어 그 캬뷰의플로트실에서도 제트니들이 미세하게 당겨짐에따라 찔끔찔금 밖으로 뿜어져나와 그러나 실린더는 운동하지않음으로 (시동이 꺼져있으니까) 부압에의해 빨려들어오는 공기는없을것이고 그냥 액화상태의 휘발유가
밸브를통해 실린더 내부로 그리고 열려져 닫히지않는 초크 피스톤 쪽을통해 차체밖으로 방울방울 누유된것이다.
그렇게 추정하는이유는
4월 2일 오전 충남군이 와서 함께 캬뷰를 차체에 조립하는 과정을 거치고 시동을 테스트했는데
시동성저하와함께 아이들링 유지실패 (이것은 동조나사의 조정이 필요한것같다) 와함께
머플러 사일렌서 아래의 배수구로부터 액체가 울컥울컥 거리며 토해진것이다. 물은아니고 휘발유 냄세가났다
그휘발유가 어디서왔을까 뒤꾸멍으로 넣은적은없으니까 앞에서 온걸텐데 실린더내부로 누유된 휘발유가 들어가서 차있었다고 이해하면 빠를듯싶다
그리고 어제밤 그런생각이들어 오늘아침 엔진오일도 몇차례확인한결과 약간의 휘발유냄새를 포함하고있었다.
실린더를통해 엔진내부에도 흘러들어간것이다. 얼마나 흘러들어간지는몰겠으나.. 일단 간단한 주행에 문제는없었다.
여전히 아이들링 유지에 문제가있었지만 이문제는 동조의 불량이라고 생각중이다.
전문가분에게 물어본결과 어느정도 미세한양의 휘발유가 엔진오일에 섞인다고해도 문제는없다는데
내가생각하기에 미세한양이 아닌거같아 문제가될거같다. 그래서 조만간 오일을 교체해야겠는데.
이근처에서 구할수있는 좋은엔진오일은 효성순정의 쉘 합성유
차라리 대림 모틱스 엔진오일을 넣고 잠깐 플러싱겸 운행한뒤 다시 다른 합성유를 넣는것이 좋을듯 싶기도하다. 그러나 이미 오늘 시간은 다지나서 오늘주문한다고 해도 오일은 오지않을것이다. 차라리 캬뷰손보는김에 거기서 오일도 갈아버려야할까 (하는김에 오일필터도)
어찌됬든 결론은 ..... 미안하다 걱정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