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하게 헬멧 청소 내피를 분리하고 안에 먼지들을 걸레로 닦아내고.. 내피도 털어내고 다시조립. (빨아야하지만 냄새도안나고 출근해야하니까~)
레더로션으로 가죽에 쩔어든 때를 빼려하지만 ...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걍 가죽 더상하지말라고 듬뿍 먹여주고.~ (고생하는 코미네 gk 445)
어제오후 그러니까 18일 밤 괜히 한개씩 건드리다가.. 왠지 사태가 점점 커지면서
그러니까 말하자면 처음엔 간단하게 체인에 그리스나 발라볼까 하다가.. 에어클리너도 때고.. 캬뷰레이터도 때고..
어짜피 질러놓은 케미칼들 반품하기엔 택배비가 아까워서 ..
그런데 막상 내가 할수있는것들은 별로 없다는사실이 참 ㅜㅜ
해본다고 한것이 자잘한 그리스칠 캬뷰분해 청소.. 에어클리너 청소 그리고
소기어커버 찌든때 청소 대소기어 청소 체인 청소.. 다시 그리스칠(체인루브 비싸서리..) 그리고 리어휠
베어링 빼내서 그리스칠하려고했더니 이거 베어링 쉽지않은 존재로군여.. 아주 튼튼하게 밖혀있어서 괜히 옆구리 상하게할까바 건들지도못하고
걍 심보 에그리스칠을.. 뒷바퀴를 때냈더니 자연스럽게 보이는 리어브레이크 이것도 좀 분해해볼까했는데..
브레이크액도 없고 분해하는걸 옆에서 본적도없고.. 괜히또 상하게할까봐 파츠클리너나 뿌리고 재자리로
그럼 서스 링크쪽이나 뜯어볼가했으나 이건 뭘로조였는지 참 안풀리는게.. 나사상하게할까봐 또 걍냅두고
이번엔 앞쪽으로 눈을돌려서 앞축 휠을 뺴볼라고햇는데 이것도 심보를 어떻게조여놓은건지 나사상할까봐 또 걍냅두고...
아아아아.. 할수있는게없다니.. 뭔가 한거같으면서 실상 한건없는 이처량한.. 괜히 쓰레기나 잔뜩만들고 ㅜㅜ
바이크라이프는 멀고 험하군여..
- 오늘 느낀점.. 일반센터에서 왜 대충 부품교환하거나할때 세척에 잘 신경 안쓰는줄 이해했음.. 귀찬고 어렵고.. 기름때 엄청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