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RVF 걱정

2009.05.17~18 라갤번개출두,성남번개출두

Sung-_- 2009. 5. 18. 23:20

오늘 정오이후로 날이 갤거라는 정보가 있었지만

막상 날은 촉촉해쓸뿐이고.. 서울에선 어땠는지모르지만 엽돈잭는동안 안개에 구름에 노면은 안마르고

마침 엽돈재 가기전 남서울대 앞에서 엽돈재에서 만나기로했던 브이포스 회원분 내려오는걸보고 들은 엽돈재소식은

"젖어서 좆ㅋ망ㅋ 남산가여~ "

뭐 필라 두카티 999 타시는분 이 젖은노면에서도 코너타고계셧다는 이야기나 다른 알원 알식스 클럽분들이 도착해있었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뒤로하고

나두 심심한데 남산고고?



낮에 처음 와본 남산입니다. 휴일 낮이라 사람이 많았어요~

차도많았구요 ~ 시민들도 많았는데 뻐다다다다닫다다다ㅏ 오토바이도 많았어요~

라갤러분들이있나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서울은 원체 크잔아요~


브이포스 회원분 한분더 만나서 밥먹으러 고고 ~


브이포스 회원분 일하는곳인데 여기에서 바이크를 자가정비하고 계셨습니다.

거기서 인증.


수줍게 아라이 두한 을..   판매하기위한 적절한 교섭이있었는데!

실패~  사이즈가 약간 타이트한걸 원하셔서 흑흑흑  


그러니까 이렇게 멋진 두한을 팔고있는겁니다~    Arai rx-7 rr3 두한 팝니다~


얻어먹은 간 자장 곱배기  맛나게먹었습니다~


좆간지나는 인증~  arai rr3 두상내피를 쓰고서~

까페 회원이 원츄하는 윌리샷을 찍기위해 북악산 출장찍사~



그와중에 안산 에서 오신 닭터400횽을 만나뵙게되었습니다~ 라기보다 제가 북악도착해서 자리깔고 얼마뒤에 올라오셨더라구요~

멀리서오셨군요~  닭터400횽에겐 생일축하 문자메세지하나로 깊게 각인되어버린 저였습니다~~ 아아 부끄러워 ㅋㅋㅋ

멋진윈드브레이커에 커플헬멧이군요;;

이제  엑시브타는 꽃청년 랄라취에게 연락을넣어  남산번개 시간을잡고 글도올려달라 부탁하고  브이포스 회원분들의 인도를 받아 남산으로고고




브이포스 회원분들은 먼저떠나고~

그런데 남산에 도착했는데 저쪽에 뭐랄까 동질감이 느껴진달까  뭔가 알수없는기운 그런느낌? 

마치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를 추는여인 뭐 대충 여기까지

그런건 훼이끄고 지난번에 뵈었던 분들 이 계신거같아서 가서 인사를드렸습니다~ 

근데 의외로 라갤러분들이 굉장히 많이오셔서!  설마 내가온다는 번개글하나로 이렇게까지 ?? 라고 의아해 하면서 혹은 내심 우왕ㅋ굳ㅋ 이라고생각했는데...

자뻑이네요;..  신발뷁기 회장횽의 번개글이 8시30분에있었더군요;; 흐히히히히히 어쨋든 묻어갑니다~

두둥두두두두둥  알차타는 저에겐 은근한 경쟁심을 유발하는 할리아저씨???

는 훼이끄고 할리 보이 손가락6횽 입니다~


덜삼횽이 주신 초밥, 이초밥을 저에게 양보해주신 신발뷁기 회장횽과 초밥을 스폰해주신 덜삼횽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번쩍 라갤러분들~ 더많이계셨었는데 먼저가신분도있고~  늦게오신분도있고해서 한컷에는 못담았습니다~.


먼저 떠나시는 분들~  흠 뚜벅냄새?


경량화에 민감한 마티즈입니다~


그리고 12시가좀넘어서였을까 슬슬 해산을 외치다가 가능한한 많은분들에게 인사를드리고 21세 풀튠엑시브 오너 꽃청년 랄라취가 밥사주고 재워준다길레

낼름 따라왔습니다.

그러나 그이전에 집고넘어가야할것이.

오늘 참 많은 라갤러분들을 뵈었는데..  문뜩.. 아직도생생히 기억나는..

쭌더론리횽..  당당히 차를 타고오셔서..  여친분과 내리셔서는 천천히 걸어오시는데.. 하필이면 제앞으로;;;

처음뵙는 쭌더론리횽..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실때마다.

그 뭐랄까..  그 당당한 걸음걸이와.. 세상을 다품은듯한 뭔가 삼라만상의 이치를 깨달은듯한 미소.. 잊을수가 없네요

ㅜㅜ...................................................인사를 드렸는데.. 뭐랄까 떧떧하지못한게 .. 난 죄지은게없는데..

그만 뒤로물러서버렸어요 ㅜㅜ 으어어어엉


팀 화석 회장님과 지에스알 타시는 라갤러분         랄라취가 사준 밥먹고  헤어지기전~  


랄라취 집에서 청소기돌리기 인증~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아픈이를위해 청소좀 해줬듬~ 저 이런남자임~



그리고 랄라취가 준 홈베이킹 빵을 입에 가져가고있네요 냠냠



그리고 취침~  소등합니다~

-----

기상~ 팀 화석 상무 김고구마상무가  성남번개를 쳤기때문에좀 늦게;; 라기보다 많이늦게 출발

랄라취와는 작별의 인사를~ 고마워 꽃청년 랄라취~  엑시브 튜닝 잘해나가길 바람~

성남시내 진입해서 모임위치를 미리 고지안해서 잠깐 해매이다가 적절한타이밍에 도착~



지에스알 오너분과 팀화석 김상무~

김상무의 소개로 간 고기부페 좋았습니다~ 소고기다 소소기!  막판엔 떡갈비로 불살라버린 고기부페~

그리고 111군~



휘파람 부는 츄사백~


지에스알 오너님 무슨짓을;;;




이후로는 아크로바틱하게 왼팔을 꺾어가며 찍은 주행샷들

고 투 더 율동공원 ~




















팀화석 김고구마상무의 헬멧이 적힌 인적사항..

율동공원에 4대의 바이크를 주차하고 오덕거리고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김고구마상무에게

"아니 자내는 아직 오도바이탈 나이도 안된거같아보이는데 오도바이를 타나?"

"허허허 정말 젊구먼"

나머지 일동 - 흐어어어엉엉 부러워 ㅜㅜ -

김고구마상무 그런남자임  자 어서 여성분들 저기 HP 번호에 연락을~ 서두르세여~  (여성분만하세여 여성분만 후로게이사절)




여기까지  남한산성을갈까말까고민했으나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차도많다고하니

그냥 해산 111군의 유도에따라 광주가는 3번국도로 진입  차근차근  집으로~

그런데 오다가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지날때도그렇고 용인 시내지날때도그렇고

아산 신창에 순천향대 앞을지나는데..

왜 젊은 여학우들이 장미꽃을 한송이씩들고 술집에 들어가는걸까여..

집에와서달력을보니 성년의 날이네요~  좋겠다.이것들아~ ㅜㅜ

당장 나의 걱정이를 끌고가서 "야 타~ " 라고하고싶지만 몸이 피곤하네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