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Madass 비운

비운 안녕

Sung-_- 2009. 4. 10. 19:43
MADASS 50

불운한 사연이있는바이크. 그렇게까지 나쁜바이크는 아닌데

아니 나쁜바이크가아닌데

상황이꼬이고 주인이 암것도모르는 생초보라

같이 고생한 비운이

그래서 운이 나빴다고 미안한 마음에 이름도 비운




낮에 구매하시는분과의 대화를통해 구매가 결정되자

한다한다 못했던 간단한 튜닝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타당성에 말이많은 접지튜닝 입니다만 ㅡ,.ㅡ 드레스업으로다가! 뻘건선이 이쁘걸랑요


이건 베터리커버박스 뜯은김에 전압체크  이정도면 정상인가요?


달고다니던 가방을 때어내고 본연의 모습으로.. 추가로 탠덤스텝도 장착했습니다. 다음주인분이 러브탠덤을 하실거신지?

매데스 러브탠덤은 진리였는데말이죠 후후후.... 남자탠덤은 눈물남


여분으로 뒀던 잡다한 부품쪼가리들 쓸만한것도있고 걍 버려도 어쩔수없는것들도있고.  추가로 케이블락 두개의 열쇠와 보조키로 남겨둔 열쇠를

남겨둔 매데스 까페 스티커와 함께 포장했습니다.



멀리갈준비를 마쳤습니다.  이거저거 테이프로 묶어매고...

부디 화물로 실려가는사이 다른물건들과 부딧히는일없이 무사히 가기를 바랍니다.


포항 흥해.. 멀리로갑니다..


잘가~






2005.11.21 ~ 2009.4.10   /  1236일.